어렸을 적부터 외할머니가 주셨던 알로에젤을 많이 발랐습니다. 아토피피부이기 때문에 꾸덕꾸덕한 크림 제품을 발라도 피부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기 마련이었죠. 외할머니도 연로하시고 더이상 알로에젤을 사용할 수 없던 찰나에 겟한 리쥬브네이션 플레게젤입니다.

저는 체내에 열이 많은 편이라 물도 많이 마셔야 하고 잠을 잘 때도 많이 뒤척거립니다. 그래서인지 세안을 하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피부가 화끈거리고 기름기가 올라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또 잠을 잘 때 덥고 간지러워서 그런지 손톱으로 상처를 낼 때도 많더라고요. 예민한 피부가 점점 약해질 때 에르쯔틴 수분에센스를 사용하면 됩니다.
노르데나우수로 수분충전
가장 기본적인 특징은 수분충전과 즉각쿨링, 탄력감입니다.

첫 번째, 수분충전은 노르데나우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물은 풍부한 수분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독일의 물인데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과 노화방지 및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을 줄 정도라고 합니다.

두 번재, 탄력성은 BASS1Complex라는 것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피부 탄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데 일조한다고 합니다. 확실히 최첨단 시대임을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 알로에입니다. 알로에는 보습력에도 좋으며 빠른 진정과 상처를 낫게 해주고 또한 가려움증을 완화해줍니다. 외할머니가 저를 많이 생각해주셨네요. 그런 알로에가 팍팍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주로 마지막에 수분크림과 같은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냉장고 한 켠에 자리를 차지하게 된 리쥬브네이션 플레게젤입니다. 즉각쿨링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켜서 세안 후 민감해진 피부를 금방 시원하게 해줍니다.

확실히 알로에가 들어간 쫀득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분감을 많게 하는 느낌보다는 수분감이 빵빵한 느낌입니다. 손에도 열이 많은 제가 손등에 바르면서 손에 정말 쿨링이 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포&애프터

집에서 운동을 하고 다시 세안을 하자 피부가 울긋불긋하게 올라 왔습니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얇게 펴바르면 됩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 매일매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부담감이 없습니다.

확실히 쿨링이 된 후 울긋불긋한 게 사라지고 피부진정과 즉각쿨링이 시전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채 5분도 안되어서 홍조부터 가라앉기 시작해서 트러블이 난 곳의 화끈거림이 덜 한 느낌이었습니다.

엄마도 저와 같이 두드러기나 트러블이 자주 나는데 알로에가 들어간 수분에센스를 선물하면 참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강한 햇볕에 지친 피부에게 시원하게 수분 공급을 하고 보습까지 도와주는 리쥬브네이션 수분에센스 하나 가져가시죠.